Apr 22, 2008

FAMILY


Family의 어원은?
누가 그러는데..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에서 왔답니다.

역시 가족은 아빠, 엄마, 그리고 아이들이 있어야 합니다.
자녀를 낳고 보니 가족이 완성되는 느낌입니다. 하하하...

물론 잘 키워야겠다는 책임감도...

Apr 9, 2008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어려 이 속담을 들었을 때, 나는 자식이 많은 가족은 힘들다는 뜻으로 이해했다. 그래서 이 다음에 크면 자식은 많이 낳고 싶은데 힘들고 싶지는 않고, 어떻게 하지.. 이런 걱정도 했던 것 같다. 지금 슬하에 자식이 3 있다. 마음 같아서는 5쯤 낳고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른지 알 수 없지만 지금도 힘들긴 하다. 훗


자식 키우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다. 가지가 많은 나무는 잎사귀가 풍성하기 마련이다. 잎사귀가 풍성하면 작은 바람에도 이 잎사귀들이 흔들리고 잎사귀 하나가 흔들리는 힘은 작지만 많은 잎사귀의 흔들림의 합은 큰 힘이 된다. 이 힘은 가지를 흔들고 가지는 결국 줄기를 흔들게 된다. 줄기가 흔들리면 잎사귀는 더 쉽게 흔들린다. 그리고 결국은 큰 바람에 나무가 쓰러지기도 한다.

무엇이 문제 해결 방법인가?

그럼 잎사귀가 흔들리는 것이 문제라면 잎사귀를 털어내야 할까? 가지를 잘라야 할까? 아니면 줄기를 잘라야 할까?...



무엇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일까?
일단 가지 많은 나무가 바람잘 날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잎사귀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잎사귀가 촘촘하여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면 잎사귀에 이산화탄소의 공급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광합성을 위해 해를 쬐기 위해서도 잎사귀는 자주 뒤척여 주어야 한다. 따라서 가지많은 나무의 건강비결은 바로 잘 흔들려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지를 잘라내야 할까? 정원사들은 물론 가지를 적당하게 잘라낸다. 하지만 자식은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과수원에 가면 가지들을 적당하게 줄로 잡아서 벌려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뿌리를 건강하게, 굳게, 깊게 하는 것이다.

문제를 보는 시각은 이처럼 중요하다. 가지 많은 나무가 바람잘 날 없는 문제를 잎사귀의 문제로 본다면, 가지를 모두 잘라 버려야하지만 건강한 나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본다면 다른길을 찾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엉뚱한데 화 풀이 하지 말고 좀 더 자신의 문제를 바르게 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아이 문제도 마찬가지다.

Apr 1, 2008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나가는 방법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규모 때문 이라기 보다 기차, 전철 등이 연결되는 교차점이라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처음 오는 분을 위한 소개 겸 안내를 적어 본다.
*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시내에서 약 15 km 거리이다. 시내 중앙역까지의 택시요금은 약 30 유로 정도. 제1, 제 2, 두 개의 터미널이 있는데, 그 사이의 거리는 약 300 미터이다. 공항내에서 표지판을 보면 1청사는 분홍색 원안에 , 2청사는 파랑색 원안에 2가 쓰여있다.
* 1청사는 내부 구역을 A, B, C 구역으로 구분하며 2청사는 D, E 구역으로 구분된다.
* 1청사와 2청사간에는 ‘Sky Line’ 이라고 하는 전동차가 수시로 무료 왕래한다.
안내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전동차 정류장이 있다.
* 대한항공은 2청사에 도착하며 아시아나와 루프트한자는 1청사이다.
1청사는 구조가 오래되어 현재 대규모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 혼잡스럽다. 표지판을 정확히 보고 따라야 한다. 여권검사를 거쳐 밖으로 나오면 일단 완전히 공항 안전구역을 벗어나게 된다!
여기서 짐 찾는 곳을 찾아가야 한다. 약 100 미터 앞으로 나가 표시에 따라 에스칼레이터로 내려 간다. Gepaeckausgabe 와 Baggage Claim 라는 표지가 있지만 이 구역은 승객이 아닌 일반왕래자도 많아 혼잡할 수 있다.
2청사에서는 여권검사와 짐찾기와 세관이 같은 안전구역내에 있음으로 이런 불편이 없다.
1청사에서 세관을 통관 후 밖으로 나오는 구역은 대부분 B 구역이다. 이 B 구역에는 meeting point 라고 쓰여진 작은 구역이 있어 여기를 만남의 장소로 할 수 있다. 짐을 찾고 세관 통과 후에는 Railway stations, Bahnhoefe (기차역, 도시철도 역)표지방향으로 간다. 한 층 내려가 약 50미터 거리에 있다. 여기에는 중앙에 Information이 있고 안내원도 있다. 우측으로는 Travel center가 있어 여기서는 장거리 기차표를 구입한다. 그 양편으로 track 1, Gleis 1 과 2,3이 있다. 1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Hauptbahnhof 혹은 약자= Hbf: main station)으로 간다. 2,3 은 도시철도라도 약간 먼 거리로 가는 철도역이다. 즉 프랑크푸르트 와 인근지역은 이 Gleis 1,2 혹은 3에서 승차하게 된다.
목적지에 따라
1. 프랑크푸르트 인근지역의 S-Bahn (도시전철)을 이용하는 경우와
2. 장거리 기차로 타 도시로 가는 경우가 있다.
1 에서 도시전철 (S-Bahn)을 이용하는 경우:
이 역은 Regionalbahnhof, Regional train 이라고 하는데 아래층에 오면 그린색의 RMV 라고 쓰여 있는 자동판매기가 있다. (이 사용법은 프랑크푸르트 지하철 타기를 참조). 표를 살려면 프랑크푸르트 행은 50 을 누르고 멀리 갈려면 목적지 역 이름을 알아야 한다. info 가 있어 문의할 수 있다.
* 다시 한번 반복하면 :
프랑크푸르트 시내(City로 표시)나 혹은 교외지역이라도 지하철이나 도시철도로 가는 방향의 트랙(Gleis, Track)은 1 – 3, 프랑크푸르트 시내 방향으로 가려면 1에서 타면 된다. 시내로 가는 S-Bahn 의 번호는 S-1, S-2. S-8, S-9 등이다. 약 15분마다 오며 요금은 3,50 유로 정도.
독일에서 남북으로 통하는 철도는 대부분 이 공항을 통과한다. 이 장거리용 역은 Fernbahnhof, Long-distance train 라고 하는데 거리는 공항내에서 도보로 약 8분 정도 걸린다. 표지판을 정확히 따라 갈 것. 이 역의 트랙 번호는 4 - 7번이다. 여기서는 암스텔담 등 외국으로 가는 기차도 정차한다.
* 기차표를 구입하는 곳은 Reisezentrum, Travel center이다. 짐을 찾고 난 후 아래층에 있다.
* 이 옆에는 환전소가 있다. 수수료는 액수와 무관하게 5,- 유로.
2 청사에 도착시:
시내로 거기위해서는 지하철이나 장거리 기차를 이용하며 Railway stations. Bahnhoefe 라는 표시를 따라 문밖으로 나갈 수 있지만 이 방법은 더 복잡하다. 그러므로 일단 Sky Line 표시를 따라 1청사로 가서 위와 같이 도시철도, 일반철도 등을 이용한다.
* 기차를 이용해서 타 도시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오는 경우에는 내리는 역을 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Frankfurt Hbf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Hbf 는 Hauptbahnhof의 약자)가 아니고 Frankfurt
Flughafen (Airport)에서 내려야 한다. 독일인도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공항이 아니라도 프랑크푸르트내의 한 구역에서 정차하는 경우에는 Frankfurt-Niederrad 와 같이 구역 명칭이 따른다.
* 공항 장거리기차역에서 터미널로 가는 데는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무료로 2 청사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
* 그 밖에도 프랑크푸르트에서 100 km 정도까지의 지방으로 왕래하는 버스 정류소 역시 이 같은 장소에서 출발한다. 16 – 34번 까지 정류소 번호가 있다.




입국하기
프랑크푸르트에는 터미널이 두 개입니다. 그중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가 주로 내리는 곳은 2터미널, 그러나 터미널에 상관없이 비행기에서 내리면 초록색 안내 표시판을 따라 갑니다. 입국심사를 받을 때까지 초록색표지, 초록색 문만 찾아가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짐을 찾으러 나올 수 있습니다.
세관검사
짐을 찾은 후에는 공항을 빠져 나와야 하는데, 만약 면세 허용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소지했을 경우 수화물을 찾은 후 빨간색 출구로 갑니다. 신고품이 없을 경우는 역시 초록색 출구로 빠져나갑니다.
한국어 도움
게이트를 빠져나와 공항내에 서면 비로소 외국에 온 것이 실감납니다. 만약 공항내에서 한국어로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아래의 두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터미널 2, 홀D
루트프한자 체크인 카운터-터미널 1, 출국홀 A,B
공항내 전동차 (Sky Line)
다른 터미널로 가야 하는 경우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무료로 운행하는 공항내 전동차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내에서 움직이기 편한 전동차를 권합니다. 전동차의 탑승을 위해서는 4층까지 올라가야 하고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공항 바깥으로 나가야 합니다.
기차 - 지역기차역과 장거리 철도역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기차로 빠져나오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지역 기차역(Regionalbahnhof)에서는 전철, 국철등으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Hauptbahnhof)까지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터미널 1, 지하 홀B 지역기차역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가는 기차는 매 15분 간격이고 소요시간은 15분입니다. 자동판매기와 역내 Reisezentrum에서 승차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장거리 철도역에서는 ICE, IC등의 고속 열차가 출발합니다. 이곳에서는 독일 전역으로 가는 대부분의 열차가 연결됩니다. AirRAil T 장거리 철도역은 터미널 1,2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새벽 0시30분부터 5시사이에는 열차가 지역기차역에서 출발합니다.
택시
터미널을 빠져나오면 택시승강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1층과 지하1층의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푸랑크푸르트 중앙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여분 요금은 25유로 정도가 나옵니다.
렌트카
공항에서 주요 렌트카 회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1, 1층 도착홀 A 또는 터미널2, 3층, 홀D,E의 중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차의 반납은 각 터미널에 마련된 별도의 주차장에 해야합니다.
공항쇼핑
다양한 기념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은 여러곳에 마련되어있습니다. 터미널 1, 2층의 SkyLine Arcade(출국 B 동쪽) 또는 Ladengalerie(출국B 서쪽) 그리고 출국 게이트 A까지의 쇼핑거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권심사를 마친후 B-Transit(2.3층, 출국 B)에도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면세점 Duty Free
각 터미널의 보안 검색대를 지난 후에 면세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식당
패스트푸드와 독일음식에서부터 중국음식까지 다양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공항 아시아 식당은 터미널 1, 지하 B구역에서 일식은 터미널2, 3층, 출국D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교통과의 연계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터미널과 직접 연결돼 있는 2개의 철도역에서 독일의 고속철도(ICE·EC)로 시내와 마인츠 등 인근 도시는 물론 쾰른, 뒤셀도르프, 뮌헨, 베를린, 함부르크 등 독일 내 전 도시와 암스테르담, 프라하, 빈 등 인접국가의 주요 도시로 직접 연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독일의 고속도로인 아우토반도 공항에서 3분 이내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공항개요
교통: 도심∼공항간 승용차 약 20분, 전철 15분
면적: 5.6평방킬로미터 (약 47만2천 평)
개항: 1924년
항공 운항 편수:연간 43만 9천93편(99년 )
이용객: 연간 4천586만 9천959명(99년, 유럽 2위-1위는 영국의 히드로공항)
화물 운송량: 연간 154만 톤(99년, 유럽 1위)

Mar 25, 2008

콜린 파월의 리더십 지침

2001년 콜린 파월이 부시 행정부에 입각하면서 그가 중령 시절부터 작성해 책상 유리 밑에 꽂아놓았던 18개 항목의 ‘리더십 지침’이 정치 1번지 워싱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책임 있는 결정이나 행동에는 일부 구성원의 불만이 따른다.
모든 사람의 환심을 사려는 것은 ‘평범한 인물’임을 자인하는 태도다. 일부의 불평이 두려워 각자의 공헌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똑같이 ‘기분 좋게’하는 것은 조직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꺾는 일이다.
2. 부하들이 자신의 문제나 고민을 당신과 의논하지 않는 날이 바로 그들에 대한 리더십을 상실한 날이다.
부하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리더가 훌륭한 지도자다.
3. 비판 받는 것을 두려워 마라.
리더십은 누군가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 주변에 예스맨이 있다면, 그와 당신 둘 중의 하나는 불필요하다.
4. 작은 일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산만할 때 지도자는 오히려 두 배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훌륭한 지도자는 작은 일에 관심을 두지만, 부하들이 작은 일에 매몰되지 않고 늘 도전적 태도를 갖추도록 격려한다.
5. 어떤 일을 시도하기 전까지는 무엇을 얻을지 아무도 모른다.
형편없는 중간 관리자는 “해도 된다는 말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반면 훌륭한 중간 관리자는 “하지 말라는 말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6. 무언가를 해내는 것은 조직, 계획, 경영 이론이 아니라 바로 사람이다. 오직 최고의 인재를 얻음으로써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다.
유능한 지도자는 가장 우수하고 창조적인 부하들을 모으고, 능력 발휘를 위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7. 조직도나 그럴듯한 직함은 무의미하다.
부하의 진심 어린 충성심은 높은 직급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활기, 추진력, 전문 지식, 팀원과 일에 대한 애정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8. 현재의 업무에 너무 몰입하지 마라. 그 자리가 사라지는 순간 자신도 함께 사라진다.
현 직무에만 매달려서는 변화의 물결에 대처할 수 없다. 업무 평가 시 물어야 하는 질문은 ‘일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가’가 아니라 ‘일을 얼마나 많이 변화시켰는가’하는 것이다.
9. 지속적인 낙관주의는 힘을 배가시킨다.
지도자의 열정과 낙관주의는 파급 효과가 상당하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달성하겠다는 겅호(共和 gung-ho) 정신이 필요하다.
10. 필요 정보량이 40~70% 정도 되면 배짱 있게 일을 추진하라.
정보 수집이라는 미명 하래 이루어지는 의사 결정의 과도한 지체는 ‘분석 마비’ 증세를 일으킨다. 리스크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일을 지체시키는 것 자체가 리스크다.
11. 달리 판명되지 않는 한, 현장 지휘관은 항상 옳고 후선 조직은 틀리다.
‘수익을 계산하고 분석’하는 사람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에게 힘과 재정적 책임을 일임해야 한다.
12. 지위를 즐겨라. 휴가를 얻었으면 미련 없이 떠나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일도 열심히 하지만 놀기도 잘하는 사람, 생활에 균형 감각을 지닌 사람, 직무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돼야 한다.
13. 통솔은 고독한 일이다.리더십의 핵심은 조직의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어렵고도 분명한 선택을 기꺼이 내려야 하는데 있다. 이러한 책임에서 꽁무니 빼는 것은 지도자의 직무 유기다.
-박태일 저, 비지니스 교양에서 발췌

Mar 22, 2008

사랑니


내 나이 34에 드디어 사랑니가 났습니다. 옆에 사진은 내 사랑니는 아닙니다만 이에 못지않게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튼튼한 몸을 주셔서 이제껏 병원신세를 진 적이 없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쁜일이기두 하구요. 그런데 처음으로 신세를 지게되는 치과치료에 정말 곤욕을 치렀습니다. 구역질이 너무 심하게 나서 도저히 치과치료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의사선생님이 포기하시고 큰 병원가서 마취하고 한 번에 뽑으라고 하시더군요. 하는 수 없이 치아에 마취만 한 상태에서 치료를 끝내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충치와 구취의 원인이 되는 사랑니는 대부분 문제가 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지요. 그러나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치료를 포기하고 대신 양치를 조금 더 신중하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이 때까지 양치를 열심히 해 왔기 때문에 충치하나 없었지만 이제 충치의 가능성이 농후해졌기 때문에 더 열심히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전12:22]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후11:30]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후12:5]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
"[고후12:9]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12: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약함"이 강함이 되고 약함을 강점으로 혹은 기회로 만들줄 아는 것! 이번 사랑니 사건으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점은 개발하고 약점은 보충하고 기회는 살리고 위협은 지혜롭게 비켜가거나 돌파하는 것! 이것인 사는 지혜라 생각됩니다. 강점이 안 보인다고 실망하거나 기회가 없다고 두 손 놓고 있는 것은 미련한 짓일 뿐이며, 개발할 장점이 없다면 약점을 보충하고 잡을 기회가 없다면 위협을 살피고 예비하면 됩니다. 이 모든 일들이 결국은 나를 강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가장 약한 것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강함을 나타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